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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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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관련 SNS페이지도 많이생기고 컨텐츠들도 많이 생기는 만큼
여행을 훌쩍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 몇몇 사람들은 책도 냈는데, 안시내 작가님이 그 중 한분이시다.
솔직히 편견이 살짝 있었다.
'여행 다니면서 보고 느낀것들이 아름답고 밝은 내용들이겠지'뭐 이런 생각들..
지금 현실의 나는 먼나라 여행을 오랫동안 떠나지 못하는데 책을 읽다보면 나에겐 너무나 꿈만 같아서
내 스스로가 너무 안쓰러워질까봐 읽지 않았다.
근데 문득 그냥 궁금해졌다. 사람들이 왜 여행에 열광을 할까. 무엇을 보고 느낄까.
읽어보자.아름답고 밝은 내용들이더라도 대리만족을 할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처음으로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를 읽어봤다.
생각보다 책의 내용들은 현실적이였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다.
편견을 깨는건 생각보다 너무 짜릿하다.
219p
가끔은 오히려 가까운 사람보다 완전히 접점이 없는 타인이 주는 위로가 더 진실되게 다가오기도 한다.
246p 247p
예나 지금이나 자주 듣는 말.
에이 그거 잘 안될 것 같은데.
잘 안되면 어떡해. 그냥 하던 거 해.
이왕 실패할 거라면 그래도 나는 내가 하고싶은 걸 하고 실패할 거라고.
나는 그게 두렵지는 않다고.
게임을 하는 어린 아들이 게임에 지고도 유난히 좋아하길래, 아이의 아빠가 무슨 뜻인지 알고 좋아하니, 하고 물었더니
어린 아들이 하는말
"응 알아. 실패 , try again. 다시 하는거! 너무 좋아!"
**2020년 2월 20일에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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