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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본문
워킹맘의 이야기를 담은 책
1. 이십 대의 나는 늘 불안했다.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보여도 어떻게 갈지 방법을 몰랐고 마음만 급해 총총거리며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어정쩡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지냈다.
2. 무엇이든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 단 한 번밖에 없는 당신의 인생이니까
3.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찾기보다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더니 남편감을 선택하는게 한결 쉬워졌다.
4. 기대고 싶어서, 외로워서, 나이가 차서, 불안감에, 친구들이 모두 하니까 하는 그런 결혼 말고, 내 앞에 있는 사람과의 미래가 그려질 때, 함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식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생활하면서 아무에게도 보여 주기 싫은 민낯을 드러내도 괜찮은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상처나 약점 같은 걸 보고도 도망치지 않고 손을 잡아 주고 싶을 때, 나 혼자서도 너무 잘 살 수 있을 때,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는 편한 사람
5. '틀려도 괜찮다'고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혼자 의사결정도 해 보아야 한다. 만약 결정한 일이 잘못되더라도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을 지는 태도를 지니는 게 성숙한 어른 아닐까. 그럼 더 행복해질 수 있을 텐데.
6. 의존적인 사람들을 살펴보면 겁이 많고 불안감도 크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특징
7. 그렇다면 나의 할 일은 무엇인가.
밥솥도 다 자기 몫이 있는데
나의 몫은 무엇인가.
밥솥에서 올라오는 김을 바라보며
우리 각자의 몫을 생각한다.
8.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9.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무엇일까.
10. 타인이 좋다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껍데기만 남는다.
11.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좀 편하게 놓아주자, 나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12. 나로 인해 가장 기뻤던 기억을 떠올리다가 나는 문화센터에 등록하기로 했다.
13. 열심히 벌어야 할 이유가 많고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가 있으니 괜찮다. 그만 샘내고 가진 것에 만족하는 연습을 해 본다.
14. 그러고 보니 살아간다는 건, 해야 할 연습투성이구나.
15.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할까'의 편에 서자.
오늘이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날임을 기억하며.
16.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대부분은 좋아하는 일이 돈이 되기까지 버티질 못하고 포기한다.
현실 앞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
17. 행복한 일을 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 주고 싶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잃지 말자 라는 다짐을 했고
하고싶은대로 살아가기로했다.
그 결과 회사에 입사한지 한달 반만에 퇴사를 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계속 다니다보면 회사에 , 정에 얽매여 더 그만두기 어려웠으리라 나는 확신한다.
다시 백수로 복귀한 요즘 나는 회사를 입사하기전의 백수보다 더 편안한 상태이다.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금씩 명확해지고 내 스스로에대해 더 깊게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 중이다.
앞으로의 삶을 기대하며 오늘도 힘내보자
**2019년 11월 18일에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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